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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키우는 비대위, 한방 협의체 대신 일원화 '역제안'

발행날짜: 2015-04-21 16:20:03

"복지부·의학회·한의협·한의학회 등 다자간 논의체 구성해야"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에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자문위원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자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복지부에 역제안을 했다.

의료일원화를 포함한 한방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의협과 한의협만이 아니라 대한의학회, 한의사협회, 한의학회, 복지부가 참여하는 전방위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최근 전체회의를 개최한 의협 비대위는 의료일원화를 포함한 한방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을 정부 측에 요청키로 결정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 공청회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와 관련해 의협과 한의협이 논의를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복지부 역시 김 의원의 의견을 수용해 의협과 한의협에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논의할 관련 전문 위원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

이에 비대위는 "복지부에서 요청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추천건에 대해서는 위원추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의협, 대한의학회, 한의협, 한의학회와 복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와 더불어 비대위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선제적인 대한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발간을 추진해 왔던 장궁야오 교수의 '이제는 한의학과 이별하자'를 구매해 국회 및 유관단체에 발송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향후 실행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비대위는 "조만간 회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벌이겠다"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도 제작, 활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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