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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 새국면…김대업-좌석훈 후보 단일화

박양명
발행날짜: 2015-12-01 09:02:30

선거 열흘 앞두고 김대업 후보 지지 선언…조찬휘 후보와 2파전

단일화 한 김대업-좌석훈 후보
제38대 약사회장 선거를 약 열흘 앞두고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선거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기호 1번 김대업 후보와 기호 3번 좌석훈 후보가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한 것.

김대업 후보와 좌석훈 후보는 30일 약사회관에서 단일화를 선언했다. 좌석훈 후보가 사퇴하며 김대업 후보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

이로써 약사회장 선거는 기호 1번 김대업, 기호 2번 조찬휘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들의 단일화는 현 약사회장인 조찬휘 후보의 압도적 우세 속에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예측됐다.

김 후보는 선거가 시작되기 전부터 끊임없이 좌 후보에게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지만 좌 후보는 거부해왔다. 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단일화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뭘까.

좌 후보는 "단일화 요구가 너무 거셌다"며 "단일화에 있어 일체의 조건이나 약속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책선거가 핵심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단일화 후 김 후보는 "좌 후보의 낡은 약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정신과 핵심 공약을 녹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두 후보의 단일화에 조찬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명분 없는 회원들의 배신행위"라고 비판하며 "두 후보가 일체의 조건이나 약속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지켜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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