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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고성장기업 도약

정희석
발행날짜: 2019-12-06 10:09:14

‘SW 고성장클럽200’ 우수기업 수상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SW GO FESTIVAL’에서 SW고성장클럽200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병진(사진 오른쪽) 대표가 우수 기업 시상을 받고 있다.
2019 SW GO FESTIVA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까지 개최하는 2019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 중 하나로 SW고성장클럽200 사업에서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W 고성장클럽200은 소프트웨어산업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SW 고성장기업 성장 동력 확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

레몬헬스케어는 성장가능성·혁신성·글로벌 지향성이 높은 예비고성장기업으로 인정받아 올해 처음 시행된 SW고성장클럽200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LemonCare) 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이행하며 국내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SW고성장클럽200 사업을 통해 홍보 영상·브로셔 제작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했으며 병원 내 환자용 앱 오픈 프로모션과 야구장 백스톱 광고 등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더불어 국내 최대 의료정보 박람회와 세계 최대 의료 IT 박람회 등 유수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내를 포함한 중동 호주 핀란드 등 세계 곳곳의 잠재 고객층을 발굴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확충하는데도 박차를 가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SW고성장클럽200 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레몬케어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구축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사업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2020년 세계적인 SW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달·실손보험금 간편청구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레몬케어 기반 환자용 앱 서비스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O2O 형태 ‘레몬케어365’를 통해 동네 병의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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