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팀이 미국 피닉스에서 개최된 정형외과연구학회 ( Orthopedic Research Society, 이하 ORS)에서 현지 시간 9일 회전근개 부분파열 치료를 위한 TPX-115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세계적인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ORS는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정형외과 기초연구성과가 발표되는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이다. 오주한 교수팀이 발표한 비임상시험에 의하면, 토끼의 파열된 건에 대하여 자가혈(PRP) 처리군에 비해 TPX-115 처리군에서 건재생에 필요한 콜라겐과 골성장인자 등이 60%이상 증가하였으며 재생된 건의 물리적 인장강도 역시 30% 이상 증가함을 확인함으로써 TPX-115의 재생효과를 확인하였다.
테고사이언스 R&D 관계자는,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가, 회전근개 부분파열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치료법뿐만 아니라, 최근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가혈치료보다 월등한 효과를 보일 것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달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TPX-115의 1/2상 임상시험(IND)을 신청한 바 있다. 참고로, 회전근개 전층파열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자기유래세포치료제 TPX-114에 대한 임상3상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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