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산모의 임신 관련 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기흥 부대변인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체국을 주축으로 한 차기 정부의 복지혜택 강화 방안을 내놨다.
김 부대변인은 "올해 논의를 거쳐서 내년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산모의 임신 관련 질환과 함께 희귀질환을 지원하는 보험"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이 부담한다.
해당 보험은 신청하는 산모에 한해 적용하며 어떤 희귀질환까지 지원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그는 "진단비 선에서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치료비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예산과 관련해서는 추후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체국이 산모, 희귀질환 관련 복지혜택에 나서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저출산 기대를 맞아 우정사업본부의 공적인 역할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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