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와 의료 AI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비쥬웍스(대표이사 류익희)는 네이버와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기술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진행됐으며 김진국 원장을 비롯해 류익희 대표이사,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위 기관들은 AI 기술을 의학에 결합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음성 인식과 클로바노트 기술을 이용한 상담 기록의 자동화 ▲의료진-의료진, 의료진-환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도입 ▲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시범 사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현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994년 개원 이후 쌓아온 50만 안의 시력교정술 데이터가 머신러닝되어 있으며, 검사자의 검사 데이터가 빅데이터에 매칭되어 최소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친다.
눈의 조건과 비슷한 표본 값들이 시뮬레이션을 거쳐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추천하며 이는 라식, 라섹과 같은 눈 수술을 결정할 때 병원이나 의사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화된 데이터로 수술 방법을 예측해 부작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진국 원장은 "대한민국 1위 플랫폼 기업이자 초거대 AI 기술을 가진 네이버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앤빛 안과와 네이버가 가진 AI 기술 역량이 결합돼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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