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5년)까지 전공의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등 수련수당 지급 사업 보조기관 선정 재공모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전공의 수련수당 지급 사업 관련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늘(27일)부터 1월 6일까지다.
내년도 사업은 줄어든 전공의 수를 반영,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국비 414억6천만원 규모로 운영한다.
복지부는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필수의료 분야 8과목 전공의 및 소아·산부인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수련수당을 지급하고 전공의 지원율을 제고, 인력양성 제도 개선을 유도하는 등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필수의료 8개 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으로 매달 100만원의 수련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보조사업자는 전공의 수련수당 지급사업의 세부 사업계획서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전공의와 지원대상 전임의 명단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 예산을 배분, 집행 모니터링 및 관리, 사업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의료인력 등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연구 지원도 맡는다.
복지부는 보조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전문성을 갖춘 법인에 한해 신청해줄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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