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3billion)이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MEDLAB 2025에 참가한다.
MEDLAB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80여 개국에서 8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를 중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GEBRA는 병원에서 환자 진단 용도로 활용 시 전장유전체(WGS) 및 전장엑솜(WES) 데이터를 활용해 98.1%의 정확도로 5분 이내에 진단을 완료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GEBRA는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공급돼 글로벌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GEBRA는 전 세계 10여 개국 기관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다양한 글로벌 기관들과 제품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쓰리빌리언은 이번 MEDLAB을 통해 GEBRA의 인지도와 도입 기관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쓰리빌리언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16개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에 희귀질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 이번 MEDLAB을 계기로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한다는 것이 쓰리빌리언의 계획이다.
쓰리빌리언 이숙진 사업총괄이사는 "현재 글로벌 의료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혁신"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쓰리빌리언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희귀질환 진단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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