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난해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개된 서울시 서남병원의 언론보도 실적을 담은 '202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을 출간했다.
이번 출간은 서울 서남권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1년 개원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첫 번째 언론보도집으로 일간지, 의학전문지, 방송 등 4×6배판 크기, 총 648면으로 구성되어 이달 3일 발행됐다.
이번 출간을 맞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표창해 병원장은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실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한 몸부림을 다 했던 30년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험지 취재를 마다하지 않고 의료 약자의 건강권 보호와 우리 사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현장에 관심을 가져주는 언론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고의 응급의료 전문가인 표창해 병원장은 30년이 넘는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등 민간과 공공의료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의 응급의료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언론보도집 발간은 전국 공공병원 중 처음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남병원 지승준 홍보팀장은 "과거 서울의료원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은 일개 공공병원의 단순 기록물 성격이 아닌, 공익을 우선하는 언론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기자의 노력이 담긴 취재 활동의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기관의 노력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언론보도집이 가진 특별한 의미는 2024년 언론사를 통해 출고된 500여 건의 기사를 자체 홍보팀 인력만으로 '기획과 편집 그리고 디자인'까지 약 3개월에 걸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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