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암제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항암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종근당이 관련 라인업 확대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는 자체 신약 개발 및 제네릭 개발 등에 앞서 기존 품목을 도입해 항암 관련 분야에서의 입지를 미리 다지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26일 종근당은 GC녹십자와 '뉴라펙'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GC녹십자와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뉴라펙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이는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이번 뉴라펙의 확보가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종근당이 항암제 분야에 대한 강화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앞서 종근당은 바이엘코리아와 진행성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토실레이트(미분화))'와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독점 유통 및 영업, 마케팅에 나섰다.
대상이 된 넥사바와 스티바가는 간세포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약물이다.
또한 종근당 측은 최근 항암제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항암제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이같은 품목의 확보는 현재 종근당이 추진하는 항암제 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종근당은 이같은 품목 확보 외에도 자체 신약 개발 및 제네릭 개발 등도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은 현재 주요 항암제에 대한 특허 도전 등을 이어가는 상황으로 지난해 말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에 대한 특허 회피 등을 신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항암제 'CKD-702'와 ADC 플랫폼 기술을 도입한 고형암 대상 후보물질 'CKD-703' 등도 개발 중에 있다.
즉 최근 품목 확대는 자체 품목들의 진입 이전 전문성을 강화하고 항암제 분야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는 것.
아울러 종근당은 이미 다수의 도입 품목의 성장을 주도하며 강력한 영업‧마케팅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최근 강화하고 있는 항암 분야에서도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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