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MBA가 'AI와 함께하는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1월 1일(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의료기관에서 AI를 도입한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의사 개원가와 병원 경영진들이 직면한 '어떻게 AI를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에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4개의 핵심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동건 교수는 'AI가 바꿔놓은 의료기관 사례'를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다. EMR 연동부터 진단 보조, 환자 관리까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윤섭 박사는 'AI와 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망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최 박사는 향후 5년 내 의료 현장에 도입될 핵심 기술들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강성지 대표는 의사이자 과학자로서 '디지털 치료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FDA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제 사례부터 국내 보험 적용 가능성까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김용태 교수는 '의료경영MBA의 미래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인들이 갖춰야 할 경영 역량과 리더십에 대해 논의한다.
ChatGPT 등장 이후 의료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 판독 보조, 진료 기록 자동화, 환자 예후 예측 등 AI가 의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영역이 날로 넓어지고 있지만 의료현장의 의료인들은 AI활용에 대해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개원의와 병원 경영진들에게는 AI 도입에 따른 투자 대비 효과, 직원 교육 방법, 환자 수용도 제고 전략 등 실질적인 경영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28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중이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오비스홀 111호에서 열린다. 한편, 사전등록은 https://forms.gle/wxghLDBWt6pN2esRA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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