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기업 리메드는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국제학술포럼(KALDAT)'에 참가해 프리미엄 재생리프팅 의료기기 '레프톤(REFTONE)'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ALDAT는 레이저·에너지 기반 피부 치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최신 임상 지견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 주요 피부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이다. 리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레프톤의 비열(Non-Thermal) 충격파 기반 에너지 전달 기술과 재생리프팅 임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레프톤은 리프팅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진피층에 에너지를 정밀 전달해 피부 톤 개선, 윤곽선 정돈, 진피 탄력 회복 등 즉각적인 시술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고 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존 열 기반 리프팅 장비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포럼 기간 중에는 이서현 원장(르메디크의원)이 레프톤을 활용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ESWT로 여는 다차원적 임상의 새로운 지평– 쇼크웨이브 르네상스'를 주제로, 충격파 에너지를 이용한 조직 회복과 탄력 개선 원리, 실제 시술 결과와 임상 적용 포인트를 공유했다.
이 원장은 "리프팅 시장은 단순한 당김을 넘어 세포 회복과 조직 재생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레프톤은 재생리프팅 기술의 프리미엄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장비"라고 평가했다.
리메드는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레프톤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적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에너지 기반 재생리프팅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의료진의 실제 시술 경험과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한 학술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리메드 관계자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강연을 통해 검증된 제품 신뢰도가 시장 확장의 핵심"이라며 "주요 학회 참여와 교육 프로그램, KOL 협업을 통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레프톤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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