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바이엘 코리아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월경 관련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내 몸의 신호, 그냥 넘기지 마세요(Anything But Normal)'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서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여성들이 월경통이나 월경과다와 같은 월경 관련 증상을 겪으면서도, 이를 일상적인 불편함으로 여기거나 참아야 하는 것이라 인식하는 현실에 주목해 기획됐다.
월경 건강은 단순한 생리 현상을 넘어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월경 관련 통증이나 출혈 양상의 이상은 자궁 관련 질환에 의한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월경통은 지속되는 기간이 길거나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또는 월경 외 시기에도 나타나는 통증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만약 적절한 시기에 관리하지 않을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 골반통이나 난임으로도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조기 인지와 진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월경을 하고 있는 약 3,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2022년)에 따르면,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경험한 성인 여성 중 의료기관을 방문한 비율은 평균 28.5%, 청소년의 경우 단 9.9%에 그쳐, 월경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현장에는 월경통, 월경과다, 그리고 자궁내막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월경건강을 점검하며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진료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많은 여성들이 월경통이나 과다월경을 당연하게 여기곤 하지만, 평소 참아온 증상이 언제나 '정상(Normal)'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번 '여성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이 여성 스스로 월경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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