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SCL그룹(회장 이경률)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MNUMS)과 함께 몽골 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22일 SCL그룹은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에서 의료기기 기증식을 갖고, 몽골 중증 호흡부전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의료 기술 전수를 골자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SCL그룹이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에 기증한 '기침유발기(CoughAssist E70)'는 스스로 가래 배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장비다.
특히 환자의 호흡 주기에 맞춰 공기를 주입한 뒤 빠르게 전환해 기침을 유도하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통증이 동반되는 기존 기도 흡인(Suction) 방식에 비해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 효과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의료기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호흡재활센터는 기기 사용법을 비롯해 전문 의학기술을 전수하며, 기증된 장비가 현지 환자 치료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왔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몽골국립의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몽골 환우들에게 건강한 숨결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그룹 계열사인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지난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해외 중증 호흡부전 환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해외 의료 기관 교육 및 지원, 국제 의료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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