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인 나프록센(naproxen)도 장기간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Cox-2 저해제나 NSAID 같은 항염증약들이 알쯔하이머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임상을 시행했는데 그 결과 나프록센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을 조기에 중단했다.
한편 임상에 포함됐던 Cox-2 저해제 세레브렉스(Celebrex)는 심장발작 및 뇌졸중 증가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FDA는 이런 위험이 발견되자 공문을 통해 나프록센은 권고량을 초과해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지시없이 10일 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내보냈다.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나프록센의 상품명은 얼리브(Aleve).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최근 Cox-2 저해제인 바이옥스(Vioxx), 세레브렉스, 벡스트라(Bextra)는 장기간 사용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의료계의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