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 전경
같은 의료장비를 쓰더라도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기기의 효과는 배가 될수도 있고 오히려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화상치료를 비롯 기미ㆍ주근깨에서 점ㆍ사마귀까지 거의 모든 피부질환 치료를 총망라한 서울 신촌의 ‘연세스타피부과(공동 원장 김영구ㆍ강진문)'는 레이저 치료에 '손맛'을 가미했다.
그만큼 기기의 숙련도에서 열성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중점인데 김영구, 강진문 원장의 기기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최신 레이저 기기가 나오면 성능을 조사한 뒤, 조금이라도 낫다면 반드시 구입한다는 것. 여지껏 이렇게 구입한 레이저 장비만도 10여종이나 된다.
구입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효과적인 장비사용을 위해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부인이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술해 보기도 한다.
장비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 연구하는 것으로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 효과가 천차만별이라는 신념에서다.
최근에는 김영구 원장이 서마지 장비 구입후 효과를 체험해 보기 위해 자신의 얼굴 반쪽에 시술, 얼굴이 비대칭을 이룬 적도 있다고.
연세스타피부과는 피부 레이저 치료를 잘 한다는 입 소문을 타고 제주, 부산, 광주 등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환자가 찾아오고 있다.
지방이나 해외에서 원정치료를 받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은 그동안 치료가 불가능했거나 어려웠던 피부 질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상 흉터, 문신 등을 제거하려는 환자도 많다.
특히 이 병원은 재벌가, 정치인, 연예인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연히 이곳에 들렀던 모 재벌가 부인이 치료의 효과에 만족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유명인들이 많이 찾게 됐다는 전언이다.
김영구 원장은 “레이저 기기들은 저마다 한정된 파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적용되는 질환이 다르다"며 "빛의 파장에 따라 피부에 침투하는 깊이와 적용이 다르므로 다양한 레이저 기기를 구비해야 한다"고 장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의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질환에 맞는 최첨단 기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뿐 아니라 한가지 질환을 치료하면서 두 세가지 레이저 기기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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