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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 억제제, 임파종 발생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5-04-22 09:41:08

전반적 발암 위험에는 영향 없어

레미케이드(Remicade)나 엔브렐 같은 TNF 억제제가 임파종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誌에 발표됐다.

스웨덴 룬드 대학 병원의 P. 게보렉 박사와 연구진은 남부 스웨덴에서 TNF 억제제를 사용하는 757명의 환자와 전형적인 항류마티스약을 사용하는 800명(대조군)을 비교분석했다.

추적조사 기간 동안 TNF 억제제 투여군에서는 5건의 임파종을 포함한 16건의 종양이 발생한 반면 대조군의 경우에는 2건의 임파종을 포함한 69건의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인 연구에서 TNF 억제제는 임파종 위험을 약 5배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웨덴의 일반 인구군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발암 위험이 대조군에서 더 높았으나 발암 위험 증가는 흡연과 관련된 암이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TNF 억제제는 전반적인 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었다.

동반사설에서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TNF 억제제 사용과 임파종 위험을 알아본 첫번째 직접적인 연구이나 이런 사실을 결론짓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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