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이 안성성요셉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병원은 최근 이영석 병원장과 전종훈 안성성요셉병원장 등은 최근 의료협약을 맺고 앞으로 의료의 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단국대병원 전문 진료분야 및 응급실 의료진을 안성성요셉병원에 지원하고, 환자 상호 의뢰, 분야별 공동 연구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이영석 병원장은 “의료계는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서로 지원하고 협력해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단국대병원은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해서는 성심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성요셉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홍성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평택굿모닝병원 등을 비롯해 국내 15개 의료기관과 의료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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