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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한약재 부작용 '저인망식' 실태조사

박진규
발행날짜: 2005-07-05 07:10:25

차트 리뷰, 문진, 검사방식 동원...8월31일까지

의료계가 한약재 사용실태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의협 의료일원화 태스크포스팀은 산하 한약재사용실태조사위원회를 통해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약재 사용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병협, 의학회, 시도의사회, 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지난 1년간 차트리뷰 방식의 후향조사와 올 7월1일부터 2개월간 문진강화 및 관련 검사 시행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조사를 벌인다.

후향조사의 경우 이달 30일까지, 전향조사의 경우 9월15일까지 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한약의 사용 목적, 한약사용 형태, 한약 복용 중에 병용한 상용약재, 부작용 표적기관, 한약재 부작용에 따른 최종 상태 등 상세한 한약재 부작용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사위원회는 특히 한약재에 의약품 등의 혼입이 확인된 경우 잔여 한약재를 확보하고 즉시 통보할 것과 부작용 발현시점에서 사용 중인 한약재가 남은 경우에도 한약재를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태스크포스팀은 최근 중국의 중의사제도와 한약재 유통실태에 대해 현지조사를 벌였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범의료계 차원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건강에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당국에 한약재 관리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한약문제의 사회적 고발도 이번 조사의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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