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원장 박충기) 응급센터가 최근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첨단 초음파 기기를 구입했다.
29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높은 해상도와 도플러 기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초음파 LOGIQ 7(General Electric co)를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한 초음파 기기는 애매한 병소의 혈관 위치나 분포 상태, 혈류 속도 등을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낭종, 농양, 혈전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
또 복부초음파의 경우 복부 각 장기의 위치와 모양, 크기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유방초음파의 경우 유방암과 종양 등의 진단이 가능하고 담낭의 담석증, 담낭확장증, 신장염, 신장결석, 간경화증, 간암, 갑상선질환 등의 진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강보승 교수(구리병원 응급의학과)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도플러 기능으로 정확한 진단과 빠른 처치를 할 수 있어 응급실에 꼭 필요한 장비”라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장비설치와 인력배치로 응급의료 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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