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베트남국립아동병원에서 2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수술은 장기이식센터 이석구 교수팀(최성호, 김갑수)을 중심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소재 베트남국립아동병원에서 소아환자(13세, 여)를 대상으로 간절제술을 성공리에 끝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1차 베트남 간이식술에 이어 두 번째 방문수술도 무사히 마쳐 한국 이식술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이와 관련 장기이식센터 이석구 센터장은 “현지 간이식수술과 베트남 의료진의 연수를 추진해 자체적인 간이식수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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