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스(Actos)가 이전에 심장발작이 있었던 2형 당뇨병 환장에서 심장발작 및 급성관상증후군(ACS)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PROactive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PROactive 연구는 이전에 심장발작이 있었던 2,445명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질환 이병률과 사망률에 대해 악토스가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임상.
임상 결과 악토스는 치명적, 비치명적 심장발작 위험을 28% 낮추고, 급성관상증후군 위험을 37% 감소시키며 비치명적 심장발작, 관상 재혈관화, 급성 관상증후군, 심장 사망 위험 등 종합적 위험을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토스의 성분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2형 당뇨병 치료제로 FDA 승인되어 있다.
북미 타케다의 당뇨병, 대사 담당 의학이사인 로버트 스팬하이머 박사는 이번 임상 결과는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면서 2형 당뇨병 환자는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거나 다른 2차적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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