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5회 고혈압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규모의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12월 2일~3일에는 광주에서 ‘제 5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고혈압 주간 내인 11월 28일~12월 2일까지 전국 16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서울 중심으로 개최되는 기존의 대국민 건강 캠페인과는 달리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광주를 기점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재형 이사장은 “꾸준한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차츰 높아지고 있으나 고혈압의 증가세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고혈압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벌여왔다. 제 3회 행사까지는 서울 중심으로, 지난해 제 4회행사는 부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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