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노인 빈혈, 철보급제 15mg만으로 충분

윤현세
발행날짜: 2005-11-25 03:51:07

철 투여량 증가해도 효과는 같고 부작용만 늘어

노인 빈혈환자에게는 저용량 철요법이 고용량 철요법만큼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이스라엘 캐플랜 메디컬 센터의 에프레임 라이몬 박사와 연구진은 80세 이상 입원환자 9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철결핍성 빈혈에 철액제를 15mg 또는 50mg을 투여하거나 철보급제 정제를 150mg을 투여하고 대조군으로 빈혈이 없는 30명에게 60일간 철 15mg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혈중 헤모글로빈은 치료시작일, 치료 후 30일과 60일에 평가됐는데 빈혈 환자의 경우 첫 용량이 투여되자마자 혈중 철농도가 상승한 반면 빈혈이 없는 경우에는 혈중 철농도 상승이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투여한 철농도에 상관없이 60일간의 헤모글로빈 농도증가폭은 유사한 반면 부작용은 철을 고용량 투여할수록 증가하여 복부불쾌감, 오심, 구토, 배변변화, 흑변 등이 더 빈번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15mg의 철만으로도 노인에서 헤모글로빈과 철 보유분을 높이는데 충분하며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