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권근술·어깨동무)가 대북지원 10주년을 맞아 자료집 '남과 북이 함께 설립한 평양 어깨동무 어린이병원 백서'를 펴냈다고 3일 밝혔다.
백서는 지난해 6월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동 지원으로 개원한 어린이병원 설립 배경과 건축 과정, 지원물자 내역, 병원 운영 보고 등을 담았다.
어린이병원은 어린이 설사증 전문병원으로 건축자재와 의료장비를 제공하고 북한의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가 건축을 맡았다.
어깨동무는 "백서에는 북측과 협의 과정, 현지 방문 보고서, 분배 투명성 활동 등도 자세히 실렸다"며 "대북지원 단체가 지원사업과 관련해 백서를 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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