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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완전 이식형 중이보청기 상품화

발행날짜: 2005-12-07 09:56:33

이식형 인공중이, 수요 6천만명 이상 시장성 확보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첨단 감각기능 회복장치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이식형 인공중이의 상용화가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식형 인공중이 관련 특허기술이 국내 MEMS 선두업체인 (주)파이컴에 이전됨에 따라 상용화가 가능해지고 국내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감각기능회복장치 연구센터는 반도체기술에 의한 첨단 LCD 검사 장비 관련 업체인 (주)파이컴과 첨단 완전 이식형 중이 보청기 개발에 대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연구센터의 조진호 소장은 “본 연구센터의 첨단 의공학 기술 이전을 통한 완전 이식형 보청기 사업화 추진이 난청인들의 불편함과 고통을 해소시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추진은 난청자의 청각기능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MEMS 기반의 첨단 미세 진동 트랜스듀서를 이용한 완전 이식형 중이 보청기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식약청으로부터 환자임상실험을 승인절차를 거쳐 2008년경부터 사업화가 목표”라고 전했다.

연구센터는 완전 이식형 중이 보청기는 난청자에게 완전히 이식되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이 드러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청기 사용시 발생하는 이물감, 명료도 저하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구센터는 "전세계 인구 중 10%가 난청자 이고 이중 동제품을 채용할 수 있는 환자가 20% 수준임을 감안할 때, 수요자는 6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며 시장성과 수익성이 확보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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