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진(Celgene)의 레브리미드(Revlimid)가 희귀 골수질환인 골수이형성 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리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를 성분으로 하는 레브리미드는 최기형성 위험이 있는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와 동일 계열의 약물.
셀진은 레브리미드 위험관리프로그램인 "레브어시스트(RevAssist)"를 시행, 레브리미드가 필요한 여성은 임신검사를 하고 모든 위험에 대해 알고 있다는 동의서를 제출해야하며 위험관리프로그램에 등록된 약국에서만 레브리미드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H. 리 모핏 암센터의 혈액암전문의인 앨런 리스트 박사는 "148명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에서 레브리미드는 혈액수혈 필요성을 감소시키거나 아예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레브리미드와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으로 약용량 조정이 필요했고 이외에 부작용으로 설사, 소양증, 발진, 변비, 오심 등이 보고됐다. 한편 레브리미드의 라벨에는 블랙박스 경고가 붙을 예정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