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의료공공성 강화돼야 양극화 해소"

장종원
발행날짜: 2006-01-19 19:54:59

보건노조, 노 대통령 신년연설 논편...의료노사정위 제안

보건의료노조는 19일 논평을 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대안은 의료산업화가 아니라 의료공공성 강화"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신년연설에서 교육과 의료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사회서비스의 산업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논리는 매우 위험하다"면서 "국가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이 미국에 비하여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을 보더라도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가 보다 큰 고용창출효과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은 양극화를 심화시키리라는 것은 자명하다"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안은 의료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 안전망의 확충과 공적 보건의료 인프라확충에 따른 공공 서비스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또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사정의 실질적 논의를 위한 의료노사정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