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理事長 李聖宰)은 건강검진 실시 결과 이상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만족도가 높아졌다.
공단은 이상소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문고 및 생활개선지침서 제공과 유선 및 방문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74.2점으로 작년 대비 2.7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5년 건강검진 실시 결과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220만명 모두에게 건강생활문고, 생활개선지침서 등을 제공하고, 이중 건강주의자, 유질환자 및 비만자 96만명중 16만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이같은 활동에 대해 2005년 12월 실시된 건강검진결과 사후관리업무 만족도 조사 결과, 유선 및 방문상담 만족도는 직원의 친절성(82.9점)이 가장 높았고, 건강문고의 도움정도에 대한 만족도(71.7점), 상담에서 얻은 전문 의학정보 습득(69.0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대상자들이 관심이 있거나 알고싶은 건강정보분야의 우선순위는 식습관 및 영양(17.2%), 운동(16.5%), 스트레스(12.5%), 금연(10.7%)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하여 2005.12.6~9일까지 건강검진 사후관리대상자 1,007명을 지역․연령별 비례로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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