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밀린 제약회사와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Byetta)가 강한 매출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에서 아밀린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바이에타의 성분은 엑서나타이드(exenatide). 미국 아리조나 사막에 사는 도마뱀의 타액을 합성하여 만든 제품으로 인슐린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촉진하는 인크레틴(incretin) 호르몬 강화제로 분류된다.
바이에타는 지난 4월 다른 당뇨병약으로 적합하게 치료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사하여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는데 작년 8월만해도 매출부진세를 보였으나 4사분기 매출액으로 약 4천9백만불을 기록함에 따라 바이에타 시판 이후 총 매출액으로 7460만불에 달하게 됐다.
아밀린 제약회사는 주 1회 투여하는 새로운 제형의 바이에타를 개발 중. 연구투자비용 및 기타비용의 증가 때문에 바이에타의 매출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아밀린의 4사분기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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