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루퍼스 환자에게 골수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학협회지인 JAMA에 실렸다.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연구진은 중증 루퍼스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골수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분리, 고용량의 화학요법으로 줄기세포의 면역계를 거의 파괴한 후 다시 동일한 환자에게 이식했다.
그 결과 5년 후 50명 중 절반은 질환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자 임상대상자는 치명적이거나 신체기관을 위협할 정도의 심한 루퍼스 증상이면서 다른 치료제로는 효과가 없는 이들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리차드 버트 박사는 1997년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루퍼스 환자에게 줄기세포 이식치료를 시술했으며 이번 연구는 1997년에서 2005년 1월까지 진행됐다.
버트 박사는 다른 치료법과 줄기세포 이식치료법을 비교하는 보다 대규모 연구가 시행되어야 이번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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