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병력 있는 환자 LDL-C수치 하한선 없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3-06 11:32:27

아마렌코 박사, 아시아지역 기자 간담회서 밝혀

"이미 병력을 갖고 있는 경우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권장수준보다 더 낮은면 낮을수록 좋다"

피에르 아마렌코 박사(프랑스 파리 Hospital Bichat 신경학과 교수)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International Symposium on Cardiovascular and Neurovacular Medicine'에 이어 가진 아지아지역 기자 대상 간담회에서 이같의 의견을 제시했다.

아마렌코 박사는 '심혈관질환 예방, 자신의 수치를 파악 위험도 알아야 한다' 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자신의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는 점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이어 "심혈관질환의 5대 위험요인에 대해 종합적인 관리를 하는 형태로 치료 패턴이 바뀌고 있다" 며 "이를 위해 위험도를 점수화한 스코어링을 통해 의사와 환자가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진단, 관리토록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렌코 박사는 한국 기자들과 가진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치료 가이드라인은 관상동맥질환자의 경우 LDL-C 수치를 100mg/dL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며 "병력을 가진 환자의 경우 이보다 더 낮게 관리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거로 TNT 결과를 예시하며 LDL-C 수치를 70mg/dL까지 낮추는 것이 유리하며 뇌졸중 등 심장질환 병력환자에게 리피토 등 스타틴계열은 극적으로 수치를 떨어뜨린다며 투약의 효용성을 설명했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5대 위험요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흡연은 특별히 더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순서가 있지 않고 모두 리스크가 큰 만큼 전부 함께 관리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치료 트렌드에 대해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환자 스스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와 캠페인 등과 함께 종합관리, 스코어링 시스템 등을 보편화 현상을 소개했다.

그러나 "암 등에 비해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 고 설명,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은 한국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