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에이즈 예방 홍보 “하늘만 쳐다봐”

장종원
발행날짜: 2003-09-30 20:09:35

김명섭 의원 지적, 감염률 증가 예산 턱없이 부족

증가하는 에이즈 감염률에 비해 예방을 위한 홍보 예산은 턱없이 부족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섭 의원은 “에이즈 예방 홍보 및 교육 예산이 99년에 3억5천만원, 2000년과 2001년에 3억8백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이 돈은 TV광고 1~2번 할 수 있는 금액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에이즈 관련 예산이 일반예산이 아니라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급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어렵다”며 “에이즈 홍보에 대한 시급한 비용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가에이즈 홍보와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올해 TV광고는 엄두도 못내고 지하철 광고로 만족해야 했다”며 “전국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한데 예산이 부족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연맹은 “정부에서 90%가량 예산을 지원받고 나머지는 후원금으로 충당된다”며 내년에는 예산이 20~30% 더 삭감될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