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유명 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대다수(61%)가 의사를 가장 신뢰할만한 의약품정보 제공자로 꼽았으며 다음은 약사(16%), 인터넷(1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자의 22%는 제약회사 웹사이트에서 약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주목할만한 점은 의약품 정보제공원으로 인터넷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약사와 인터넷 사이의 차이는 3%에 지나지 않았으며 환자의 제약회사 약물정보 웹사이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점이 이를 드러낸다.
조사대상자의 81%는 의약품 안전성 및 부작용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76%는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약물정보를 찾게 된다고 응답했고, 59%는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서 알게 된 약물을 의사에게 요구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가 언급한 약물에 대해 33%의 의사가 처방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처방약도 대중광고가 가능한데 68%는 텔레비전 광고로 의약품 정보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83%는 항상 또는 종종 제약회사가 제공한 정보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반면 60%만이 제약회사의 광고를 항상 또는 종종 신뢰한다고 답했다.
한편 약물정보 검색에 대한 경향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뚜렷해 남성보다 더 많은 여성이 인터넷을 많이 찾고, 제약회사 웹사이트도 더 많이 방문하며 새로운 약을 복용할 때 제품설명서를 항상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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