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유보고용 폐지, 시각장애인 생존권 위협"

장종원
발행날짜: 2006-05-30 09:49:18

장향숙 의원 등, 성명서 발표...위헌판결 유감

열린우리당이 안마사 유보고용제도에 대한 위헌판견을 관련, 시각장애인의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5일 시각장애인의 안마사 유보고용 제도에 대하여 “비(非)시각장애인들이 받게 되는 기본권 침해의 강도가 지나치게 커서 법익의 균형성을 상실한다”며 위헌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이범재 장애인위원장과 장향숙 의원은 2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권 보장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판결과 관련, "안마사유보고용제도와 같은 직업보장책이 없어질 경우 시각장애인의 상당수가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면서 비판했다.

또 "안마사 유보고용제도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이나 스페인 등 선진 민주 국가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보편적인 소외계층 직업보장대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특히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당국의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면서 "복지부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대한 전면적 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권 보장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