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의료계, 내년 수가 10% 인상 요구

이창열
발행날짜: 2003-10-12 09:40:33

건정심회의 난항 예고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11일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내년 수가를 10% 이상 인상 요구할 방침임을 밝혀 내달부터 본격 시작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강윤구) 수가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신창록 의협 보험이사는 “작년부터 의원 경영난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정부에서도 잘 알고 있다”며 “의협은 의료수가 10% 인상을 가지고 계약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자체 수가계약 관련 연구를 마쳤으며 인제대학교 병원경영전략연구소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수지 분석을 통한 2004년 적정수가 인상율 조정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최근 결과를 받았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자체 연구결과 금년도 기본 적자율 3.57%와 내년 물가인상에 따른 예상 적자율 6.37% 기준으로 적정 수가는 10.04%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진료과목별로 내과의 경우 급여 수입 3억8백만원에 3억4천만원의 원가가 발생하여 대략 3천2백만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소아과는 급여수입 2억1백만원에 2천5백만원의 원가가 발생하여 4천6백만원의 적자가 추정된다.

최근 의협에 납품된 인제대학교의 연구 용역 결과에서는 12%의 수가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