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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의약품, DMF로 전화위복 옥석가린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7-07 12:05:21

국내업계, 한국멜스몬·녹십자 아성 도전

안전성 문제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했던 인태반유래 의약품시장이 이달부터 시행되는 DMF(원료의약품신고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재도약을 시도한다.

특히 그간 20여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데 반해 DMF·완제약 임상재평가 등 관리가 강화는 제품력이 떨어지는 제조사의 퇴출을 의미, 업계는 시장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

인태반의약품시장은 한국멜스몬과 녹십자(상품명 라이넥·그린플라) 등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으며 양사 모두 일본수입 및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됐던 제품이다.

안전성문제에 중심에 있던 국내사 제품의 경우 병의원과 환자에게 외면을 받아왔으나 이번 식약청의 관리 강화로 경쟁적있는 업계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제약사는 광동제약과 드림파마 등으로 식약청의 DMF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인태반의약품 뷰라센주와 휴마센주의 원료 공급 관련 15개 병원과 직접 계약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인태반 원료수급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4상 임상결과도 9월경 나올 예정으로 안전성 문제와 관련 일본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완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파마도 DMF에 대응하면서 '미라센'의 안전성을 알려나가면서 재편되는 시장의 선점을 꾀하고 있다.

이와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녹십자 등 6개소에서 제출한 원료의약품 11품목에 대하여 제조공정 등 타당성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20여개 제약사 30여개 제품중 11개 제품만이 DMF에 즉각적인 대응이 진행된 만큼 재편된 시장에 새로운 강자 자리를 두고 시장 선점의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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