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전립선암 후 발기부전증, 치료 별로 안받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6-08-12 02:34:09

전립선암 치료방법 따라 발기부전 치료의지 제각각

남성들이 전립선암 치료 후 발생하는 발기부전증에 대해 치료를 받으려는 의지가 약하다는 조사결과가 Ur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마틴 샌드라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 치료를 받은 후 4-8년이 지난 650명의 남성과 전립선암이 없는 74명의 남성을 비교했다.

조사결과 전립선암 치료 후 발기부전증이 발생한 남성의 절반 가량은 발기부전증을 별로 문제삼지 않아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립선암 치료방법에 따라 발기부전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달라 전립선이 완전히 제거된 환자의 경우 77%에서 발기부전증 치료를 시도한 반면 종양부위에 방사성 물질을 이식하는 근접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52%, 외부 방사선 요법의 경우에는 39%만이 발기부전증 치료를 시도했다.

또한 성교가 가능하게 충분히 발기되는 남성의 경우 오히려 성교가 불가능한 남성보다 발기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3배 더 높았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치료방법에 따라 발기부전증 치료의지가 다른 이유로 전립선이 완전히 절제된 경우 갑작스럽게 발기기능이 상실됐다가 서서히 개선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되는 반면 방사선 근접치료 후에는 발기기능이 서서히 감퇴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게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