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자궁경부암 예방 바이러스 백신 강연

발행날짜: 2006-09-15 11:46:03

미국 국립암연구소 존 실러 박사, 18일 특강 예정

미국 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NCI)의 존 실러(John Schiller)박사가 18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에서 열리는
이날 강연은 최근 일반인들의 관심이 한층 고조된 시기에 열리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 측은 "GSK사도 최근 HPV 후보 백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머크사 백신이 승인되기는 했지만 예방효과의 지속 기간,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HPV균주로 인한 감염의 예방효과 정도 등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실러박사에 따르면 “이 백신들은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백신에 대해 일반인의 수용도 청소년기와 유년기 동안 3차에 걸친 접종 스케줄, 자궁경부암 검사 프로그램 시행에 대행 영향 등 접종시행에 관련된 과제를 안고 있다”며 “바이러스 유사체(VLP)를 이용한 백신의 높은 생산 및 접종 비용은 실제 80퍼센트 이상의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활용하는 데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저명 백신학자들의 공개 강연 등을 통해 국내 의과학계가 백신학의 최신 경향을 접하도록 하고, IVI와 선진 백신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