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박상철)가 주관하고 순창군과 세계백세인연구단이 주최한 ‘제2회 국제장수인 심포지엄 및 제9차 국제백세인 연구단 학술대회’가 최근 전북 순창군 군민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장수 유전자와 사회환경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미국 조지아 백세인 연구팀, 일본 동경백세인 연구팀, 오키나와 백세인 연구팀, 유럽장수 연구팀, 한국 장수팀 등 6개국 11개 대학의 연제가 발표됐다.
심포지엄 연자들은 장수에 대한 국제적 비교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과 사회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장수를 이룰 수 있는 공통요인을 규명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려 박상철 소장(서울의대 생화학)은 “인간의 장수에 대한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모색해 이들이 장수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욱이 공식적 국제백세인연구단 심포지엄이 동양권에서 최초 개최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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