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암센터(소장 김시영)는 25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 청운관에서 제1회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암 심포지엄은 ‘동서의학에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암치료 접근’을 주제로 하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암 연구분야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암치료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암센터 김시영 소장은 “이번 암 심포지엄은 경희의료원 암센터의 양한방 협진에서 한방치료를 암치료에 적용하는 분야에 관한 학문을 근거중심의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암센터는 올해 3월15일 개설, 암환자 치료 및 케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한방협진을 통해 타 병원 암센터와는 차별화를 내세워, 서양의학의 최첨단 치료법에다 한의학을 암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암 심포지엄은 △기초 연구분야 △임상 연구분야 △동서의학에서 암치료의 최신 치료 접근법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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