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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회, 개명 계기 외래진료 개설 기대

이창진
발행날짜: 2006-12-04 06:57:37

명칭변경 안내장 긴급발송...인터뷰 자료 등 언론대책 당부

최병인 회장
진료과 명칭변경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영상의학회가 진료과 내실화를 위한 회원 홍보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최병인, 서울의대)는 3일 "진료과 명칭변경의 홍보를 돕기 위해 개명안내장을 각 의료기관별 진단방사선과 앞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안내문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개명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우리과의 명칭이 진단방사선과에서 영상의학과로 바뀌게 됐다"고 회원들에게 개명안 통과 사실을 알렸다.

영상의학회는 "학회에서 보내는 개명 안내장을 환자 대기공간과 접수창구에 비치하여 활용해 달라"고 전하고 "환자들에게 개명을 알릴 때 보다 친근하게 국민을 향해 다가서고자 하는 학회의 다짐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야 한다"며 환자를 위한 회원들의 교육과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영상의학과 개명은 현실적으로 방사선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영상을 다루고 있었으며 진단뿐 아니라 치료도 담당하고 있어 현실을 반영한 개명이었다는 점을 힘주어 알릴 필요가 있다"며 영상의학 분야의 치료영역 확대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영상의학회는 이어 △진단방사선과 '영상의학과' 새 출발 △영상진단이 방사선 넘었다 등 개명홍보 보도자료 및 △예상인터뷰 질문서와 답변서를 모든 회원들에게 발송해 각 지역별 언론매체 기사에 대비한 철저한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모양새를 취한 상태이다.

영상의학회 관계자는 "개명을 알리는 안내장과 보도자료, 인터뷰자료 등은 국회 통과 전 이미 최병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판단에 따라 조용하면서도 빈틈없이 준비된 계획"이라며 "의학회 개명의결 후 4년 만에 성공한 개명도 값진 부분이나 앞으로 개명사실과 이유를 어떻게 알려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진료과로 재탄생할 것인가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학회측은 이어 "조만간 효과적인 개명홍보를 위해 인터뷰와 캠페인, 이벤트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개명과 홍보효율을 고려한 순차적인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앞으로 대학병원과 의원급에서도 영상의학과에 외래가 개설돼 단순한 검사가 아닌 환자와 직접 면담하는 진료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개명에 따른 새로운 진단과 검사시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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