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만명을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기 위한 간호사 인력송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송출사업을 위한 연수 인턴 비자 발급에 토플 점수 550점 수준의 어학 성적을 조건으로 하는 법안이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어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미국의 한 인력송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간호사 1만명을 5년 동안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공단은 간호사 송출사업은 귀국면제 혜택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 조건부 계약이었고, 내년 상반기 정도부터 인턴 간호사를 모집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업 중단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CBS사회부 두건율 기자 doo@cbs.co.kr
*메디칼타임즈 제휴사 노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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