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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제네릭 복병은 '두타스테리드'

주경준
발행날짜: 2007-01-23 07:17:44

GSK, 용량 조절 아보다트 탈모전문약 개발 임상시험

비급여 전문의약품 분야 시장 확대를 위한 대형 아이템인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 피나스테리드) 제네릭 군이 강력한 복병을 만나게 됐다.

GSK는 전립선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용량을 조절해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11월 식약청 승인을 받아 한국에서 단독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 하반기 제품화를 예상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피나테드 등 본격적으로 탈모치료제 제네릭 제품이 출시가 시작된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제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강력한 경쟁상대와 시장대결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전립선치료제로 출시된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네릭군이 지난해 생동파문에서 중심에서 대거 퇴출되면서 탈모치료제로 둔갑 판매되는 현상이 크게 개선되는 호재 속에 탈모치료제 제네릭군이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달갑지 않은 악재가 됐다.

이와관련 최근 미국 듀크대학 메디컬센터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가 탈모치료에 있어 위약군과 피나스테리드성분에 비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주간 진행된 연구로 두타스테리드 2.5mg와 전립선치료용량인 피나스테리드 5mg와 비교로 그 의미가 제한적이지만 제네릭 출시 업계에서는 달갑지만은 않은 결과다.

GSK 관계자는 “한국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 현재 임상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임상종료와 식약청 승인 등을 받아 제품화 준비 완료시점은 2008년말로 기대하고 있다” 며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탈모치료 시장은 미녹시딜 성분의 일반약 활성화에 이어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네릭 출시와 두타스테리드 임상시험 진행 등으로 인해 병의원 처방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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