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지난 7일 '건강증진 및 금연 심포지움 2003'을 개최했다.
'대학입학전형에서 동점자 발생시 비흡연자 우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따른 강력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01년 기준으로 남자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24.8%, 여자 고등학생은 7.5%로였다.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 석현호 교수는 '중고등학교 흡연실태와 금연대책에 대한 연구' 에서, 중·고교생과 학부모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입 동점자 발생시 비흡연자를 우대하는 것을 찬성했다며 비흡연우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의 이도훈 진단검사의학과장을 비롯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흡연문제와 대입에서 비흡연자를 우대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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