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료단체의 대정부 투쟁에 흔쾌히 동참해 나가겠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1일 궐기대회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히며 결의를 다졌다.
대개협은 성명에서 "의협 장동익 집행부는 그동안 정부의 의료법 개악 시도에 좀더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회원들을 불안하게 했다"고 지적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의료법 개악 정국을 돌파해 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은 악법 중 악법"이라며 "의료의 질을 하향평준화시키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있다고 판단, 저지운동을 끝까지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들에게는 "지금 복지부는 15일 보건의료정책본부에 '의료법 개정 전담조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는 가 하면 보건의료정책 본부장과 팀장을 교체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의료계와의 전면 대결을 대비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의료계는 일사불란하게 개악 저지운동을 전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이어 "9만 전체 회원은 올해 6월로 예정돼 있는 국회심의에 총력을 기울려 저지운동에 나서야 하며 이는 몇 사람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고 의료법 개정저지운동 동참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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