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최근 열린 아∙태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에서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을 통해 크레스토의 죽상동맥경화 억제 효과를 소개했다.
‘죽상동맥경화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승기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서울아산병원 홍명기 교수와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대학의 매튜 워슬리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홍명기 교수는 ‘파열된 동맥 플라크에 있어 스타틴 치료의 효과’를 주제로 플라크 파열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간의 스타틴 치료의 예후에 대해 연구한 캐나다, 미국 등의 결과와 함께 아산병원에서 연구한 한국인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홍명기 교수는 “플라크 파열 발생 이전에 미리 취약한 부위를 확인하여 스타틴 치료를 시작한다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발표된 크레스토의 METEOR연구는 적극적인 콜레스테롤 관리를 통한 초기 죽상동맥경화의 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워슬리 교수는 ‘강력한 지질 강하로 인한 죽종 퇴행에 반응하는 동맥벽 재형성을 주제로 "스타틴은 동맥혈관 재형성이나 죽종의 퇴행까지도 기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지질 감소 치료를 통해 최초로 동맥혈관의 죽종 퇴행을 입증한 크레스토의 ASTEROID 연구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소개했다.
이와관련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들 임상결과를 토대로 1월, 유럽연합 및 미국허가당국에 죽상동맥경화 적응증에 대한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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