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은 1일 세계 BT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줄기세포 연구치료 병원 건립 및 바이오벤처기업의 상장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그룹은 지난해 국내 최대 줄기세포 연구소인 '차병원 통합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제1회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 및 국내외 줄기세포 인프라 간 네트워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우수 줄기세포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55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차병원그룹은 또한 분당에 연건평 2만 5000 여평의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 병원을 건립하는 한편, 2010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에 연건평 2만여평의 생명공학대학원 및 벤처통합연구소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차병원은 이를 위해 그룹 경영전략실을 신설하여 1일자로 한화그룹 이규원 전무를 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급)에 발령했다.
신임 이규원 경영전략실장은 "차병원그룹의 연구성과나 성장동력을 분석해본 결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2008년 그룹 내 바이오벤처기업인 차바이오텍의 상장에 이어 2010년 '차그룹 통합줄기세포 종합연구소' 건립시점까지 차병원그룹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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