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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원, 외국인 근로자 병동 개설

발행날짜: 2007-08-12 14:15:23

인천중앙병원 14일 개소식...전체 58병상 규모

산재의료관리원이 인천중앙병원에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을 개설한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오는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진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문병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산재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언어불편이나 식사문제 등도 동시에 해소하고 전문재활치료 등을 통해 조기 사회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재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되는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에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진료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가 설치된다.

병상규모는 58병상으로 1개층을 외국인 전문병동으로 개조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의료인들을 배치하고, 한국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동시통역 시스템도 갖추어 외국인 산재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한방협진, 국내 최대규모의 물리치료시설인 재활전문센터, 국내 유일의 재활의료공학 연구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 등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외국인 근로자 입맛에 맞는 환자식을 제공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모국어 상담전화, 인터넷방, 전용 휴게실 등이 별도로 설치된다.

산재의료원 측은 "이번 전문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안산중앙병원 등 산하병원(9개소)으로 전국적인 외국인산재근로자 치료를 위한 전국적인 진료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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