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장난감 제조업체인 매텔(Mattel)이 금월 초에 이어 또 다시 중국에서 제조된 약 1820만개의 장난감을 자진회수한다고 밝혔다.
매텔이 중국산 장난감을 자진회수하기로 한 이유는 이들 장난감에 붙어있는 강력한 자석이 빠지기 쉬워 이런 자석을 삼킨 유아에서 치명적인 장관 천공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성 위원회에 의하면 장난감에서 빠진 자석을 삼킨 세건의 사고가 보고됐으며 자석을 삼킨 유아는 장관천공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강력한 자석을 2개 이상 삼키면 위장관 내에서 자석이 서로 붙으면서 치명적인 장관천공 또는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자석 문제로 자진회수 조처된 매텔의 장난감은 자석이 붙은 폴리 포켓 인형과 액세서리(730만개), 도기 데이케어 자석 장난감(1백만개), 바비와 태너 자석 장난감(68만3천개), 배트맨 장난감(34만5천개)이다.
또한 중국에서 제조된 픽사 사즈 장난감차 25만 3천개도 납성분이 함유된 페인트 사용으로 인해 이번에 자진회수됐다.
매텔의 계열사인 유명 유아용 장난감 회사 피셔 프라이스는 금월 초 중국에서 제조한 약 150만개의 유아용 장난감이 과도한 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진회수한 바 있다. 이들 장난감은 세사미 스트리트와 도라 더 익스플로러의 인기 캐릭터를 사용해 만든 것들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